폴리곤(MATIC) 개발팀 폴리곤랩스의 공동창업자 샌딥 네일왈은 7일 특정 주소 2개가 폴리곤 재단의 것이라는 지적을 부인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8일 전했다.
이 주소들은 최초로 블록체인 분석 기업 난센이 폴리곤 재단의 것이라고 라벨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룩온체인’이 이들 주소가 총 약 77억원 상당의 MATIC 토큰을 바이낸스에 송금한 사실을 보고해 매도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제기됐었다.
룩온체인의 보고를 받고 네일왈은 “룩온체인의 라벨링의 실수는 이번이 2번째”라고 지적. 불필요하게 FUD(나쁜 소문)가 퍼질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룩온체인은 7일에 이하의 내용을 X(트위터)에 게시했다. 맨 처음에 ‘폴리곤 재단, MATIC 토큰 매각인가’라고 적혀 있다.
이어 한 주소가 지난 이틀간 600만 MATIC(43억원 상당)을, 다른 주소가 지난 30일간 460만 MATIC(33.5억원 상당)를 바이낸스에 입금했다고 보고했다.
이 게시물에 가장 먼저 반응한 사람은 폴리곤랩스의 마크 보이런 CEO. 보이런은 “이 지갑은 폴리곤 재단의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하자 룩온체인은 “이는 난센에 의한 라벨링”이라고 주장했다.
난센의 설명
이번 일련의 교환에 따라 난센은 대상 2개 주소가 폴리곤 랩스의 것이라고 판단한 근거를 설명하고 있다.
예를 들어 0x8d36로 시작하는 주소는 과거 폴리곤 랩스 임원으로부터 이더리움(ETH)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주소는 폴리곤이 투자한 프라이빗 라운드로부터 여러 토큰을 받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그러한 엄격한 조사를 바탕으로 난센은 대상의 주소가 폴리곤 재단과 깊은 연결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 한편, 보이론의 지적 후 라벨링은 삭제했다고 말하고 있다.
덧붙여 MATIC의 가격은, 연초 이래 -26.92%가 되고 있다.
폴리곤이란
이더리움의 확장성 문제에 대처하는 프로젝트. ‘폴리곤 PoS’나 ‘폴리곤 zkEVM’ 등 여러 솔루션을 개발해 대기업들에게 채택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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