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닛케이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FSA)은 기업의 게임 내 암호화폐 자산 취급 절차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일본 암호화폐 게임 규제 개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규제 개혁으로 일본 기업의 블록체인 게임 시장 진입 문턱이 크게 낮아지고 더 많은 기업이 블록체인 게임 분야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규제 개혁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금융청은 특별 실무 그룹을 구성하여 현행 결제 서비스법 개정을 위한 작업을 진행할 것이다.
2, 기업의 암호화폐 자산 취급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 구축에 대한 논의.
3, 보상금 마련 등의 분야에서 사업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 게임 내 암호화폐로 아이템 구매 등 운영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
금융청은 지난 9월 25일 실무위원회를 열고 자금세탁방지법 개정 논의를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자체 서비스에서 암호화폐 구매 등의 기능을 제공해야 하는 업체는 거래소 사업자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 요건에는 자산 관리, 보상금 준비 등 여러 가지 사항이 포함돼 있어 사업자에게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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