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의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는 자신의 시장 예측 성공률이 25%이며, 지난 1년 동안 8번 중 2번만 맞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새 게시물에서 거시경제 추세를 활용해 수익성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한다.
“25%의 타율은 일반인에게는 꽤 나쁜 수치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장기적으로 거시경제적 추세를 활용하여 수익성을 유지했다.”
헤이즈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자신의 예측의 정확성을 설명하기 위해 야구 비유를 사용하며 인정했다. 그가 자체적으로 보고한 스코어카드는 2023년 11월부터 2024년 9월까지의 주요 시장 예측을 다루며, 국채 발행, 은행 위기, 암호화폐 가격 변동, 중앙은행 정책 등에 대한 예측을 담고 있다.
헤이즈는 단기 예측에 대한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장기 시장 전망에 대한 자신의 판단을 뒷받침하는 이른바 ‘변동성 슈퍼 사이클’ 이론에 대한 믿음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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