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암호화폐 시황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2.38% 하락한 64,219 달러.
리서치 기업인 IntoTheBlock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미국 주식지수 S&P500의 상관관계는 2년 이상 만에 높은 수준에 달했다. 미 연준의 금리 인하 영향도 있어 거시경제와 암호화폐 시세의 연동이 강해지고 있다.
Coinbase Institutional은 새로운 조사 보고서에서 최근 거시 경제 환경의 변화로 인해 비트코인과 ㅇ마호화폐 시장은 4분기에 급등할 준비가 되었다고 분석했다.
올해 7월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주간 유입액이 10억 달러의 대대를 넘어선 것도 호재다.
10x리서치 책임자인 마커스 틸렌에 따르면 7월 31일 FOMC 회의 이후 알트코인 거래량과 스테이블코인 발행량이 대폭 증가하고 있으며, 중국 OTC 브로커는 최근 6분기 1200억 달러 이상의 유입을 기록했다.
현재 채굴되고 있는 비트코인의 55%가 중국의 마이닝 풀에서 온 것, 전성기에는 비트코인 거래의 90%를 중국이 독점하고 있었다는 점과 미국 당국이 금리 인하를 개시한 타이밍에 발표된 중국에 의한 2,780억 달러 규모의 경기자극책은 암호화폐 시장에 상당한 자본 유입을 일으킬 수 있다.
100억 달러 상당의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에 진입해 비트코인 ETF의 흐름을 크게 웃도는 기세로 유동성을 높였다고 한다.
리스크자산과 역상관 경향이 있는 채권이율이 급락하고, 미국 10년 국채이율이 1주일에 4.16%에서 3.7%로 하락함에 따라 DeFi(분산형 금융) 활동이 다시 활발해 “DeFi 르네상스’라고 불리게 됐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대폭 금리 인하를 결정한 지난 주 FOMC 회합 이후에는 시장 우위를 나타내는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후퇴하고 이더리움의 거래 수수료가 상승한 것도 중요 포인트다.
65,000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한 것으로 과거 최고치를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닐까 예상했지만, 잠시 후퇴해 64,0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부정적인 요인
물론 강세 일변도가 아니라 신중한 견해도 있다. 분석가 adam은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 OI(미결제약정)의 급증을 꼽았다.
“Funding Rate는 거의 평평하지만, 현물판은 66,000달러 부근에서 매도 주문에 기울기 시작하고 있다. 그렇다”는 견해를 보였다.
Alex Becker는 20년 3월 코로나 쇼크 폭락을 거쳐 과거 최고치를 대폭 갱신한 2020년~2021년 강세장 수준과 현재를 비교하면 투자자의 감정(시장심리)은 멀리 미치지 않는다고 지적.
그 이유로 구글 검색량의 쇠퇴를 꼽았다.
또한 온체인 메트리스크스의 DAA(Daily Active Addresses) 다이버전스는 네트워크 활동이 저하되고 가격이 일시적으로 조정 국면에 들어갈 가능성을 시사한다.
녹색 막대와 비트코인 가격이 모두 상승하는 경우 활성 주소 수가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가격 상승은 건강하고 네트워크 활동이 활발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빨간색 바는 활성 주소 수의 감소를 나타낸다.
알트코인 시세
밈코인의 시바이누(SHIB)가 전주 대비 32.1% 상승해 상위 20종목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연초래 상승률은 80.6%다.
도지코인(DOGE)과 카르다노(ADA)가 각각 12.4%, 14.5% 상승.
시바리움의 DeFi(분산형 금융) 프로젝트 K9 Finance가 제공하는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 「Bone Crusher」를 19일에 론칭했다.
시바리움 생태계 시스템 내에서 동작하는 본 크러셔는 본 토큰을 스테이킹할 때 유동성을 유지한 채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것이며, 운영 개시 1주일에 시바이누의 “Total Value Locked (TVL) ‘가 과거 최고액인 364만 달러에 달했다고 한다.
10x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는 한국 시장에서 거래량으로 최고 자리를 탈환해 투기열의 고조를 보이고 있다.
빅션(VIC), 10월 15일 하드포크 계획 .. 공급량은 1억에서 2.1억
코인베이스: 4분기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금리 인하와 중국 통화 부양책으로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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