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3,000 달러로 하락 .. 연준이 향후 금리 인하 암시에도 반등 실패

비트코인은 주초에 빨간색으로 시작해서 투자자들을 놀라게 했고, 연준이 향후 금리 인하를 발표했지만 하락세를 반전시키는 데 실패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10월 1일 전했다.

비트코인은 이번 주를 63,000달러로 매도하며 시작했고, 일중 추세는 미국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이 추가 금리 인하가 연준의 계획의 일부라고 발표한 데 영향을 받지 않았다. 조정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가격은 3분기를 긍정적인 수익률로 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내슈빌에서 열린 전국경제인협회 연설에서 “경제가 예상대로 발전한다면 올해 두 차례 더 금리를 인하할 생각”이라며 “총 50bp를 인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금리 인하는 서두르지 않을 것이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정될 것”

파월 의장의 발언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2020년 3월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50bp 인하한 지 2주도 채 안 돼서 나왔다.

선물 시장 전망에 따르면 연준은 11월 차기 회의에서 신중하게 움직이고 0.25% 인하를 승인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그러나 트레이더들은 12월의 움직임을 더 공격적으로 보고 있다. CME 그룹의 FedWatch Tool 데이터에 따르면 12월 18일 FOMC 회의에서 0.5%의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확률은 약 48%다.

비트코인 거래자들은 여전히 ​​4분기 강세를 예상

파월의 발언은 주요 암호화폐가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후 나왔다.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BTC에 가장 약세인 달을 힘겹게 시작했으며, 9월 1일에서 9월 6일 사이에 11% 하락했다. 그러나 연준이 9월 18일 FOMC 회의 후 금리를 50bp 인하한 후 가격이 반등했다 .

CoinGlass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3분기에 1.01% 상승, 9월 7.35% 상승으로 마감했다.

WeRate의 공동 창립자인 퀸텐 프랑수아는 9월 30일 게시물에서 “선거 연도의 100%가 10월, 11월, 12월이 녹색(상승)이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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