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기고자 @burak_tamac은 비트코인 현물 ETF 평균 단가가 57,000 달러이며, 이는 주요 지지선이라고 전했다.
“2024년 내내 비트코인 현물 ETF (GBTC 제외)의 평균 가격인 $57K는 상승장에서 가장 중요한 지지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두 번을 제외하고는 이 수준 이상을 유지했는데, 첫 번째는 8월 5일 일본 엔캐리트레이딩 청산에 의한 하락이었고 두 번째는 9월 6일 급격한 가격 조정이었습니다. 이러한 급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큰 조정이 오지 않았다는 것은 비트코인 현물 ETF 투자자들이 그만큼 견고하다는 것입니다.
$57K는 현물 ETF로 유입된 투자자들의 평균 단가로서 중요한 심리적 지지선으로 역할을 했습니다. 만약 비트코인이 해당 가격 아래로 이탈하면 높은 가격에 매수한 투자자에 의한 손절로 매도 압력이 발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현물 ETF 투자자들은 여러 급락동안 견고한 모습을 보여줬음에 따라 지지선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물 ETF의 성공은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현물 ETF는 좀 더 투명한 시장을 조성하고 규제 친화적 상품이기 때문에 기관 투자자를 포함한 더 넓은 범위의 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촉진했으며 이를 통해 비트코인이 유망한 자산군으로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의 평균 단가는 가격 조정이 오더라도 유지될 가능성이 높은 지지선입니다.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포지션을 유지하는 한 비트코인 상승장은 계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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