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 리서치: 한국 암호화폐 시장의 개인 거래량 급증

10X 리서치에서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 :

도널드 트럼프 당선 이후 거래 활동이 크게 변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은 아직 7주 정도 남았지만, 조기 인선은 미국 정부에서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책으로 전환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이며 잠재적으로 거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한국 정부를 비롯한 다른 국가들도 암호화폐 친화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미국이 암호화폐 규제(또는 규제 완화)를 제정하는 추세에 따라 다른 국가들도 이러한 추세를 따라 암호화폐 친화적인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암호화폐 시장의 개인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180억 달러로 급증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국내 주식시장에서 거래된 140억 달러를 넘어섰다. 63억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한 리플(XRP)이 1위를 차지했고, 도지코인(DOGE)이 16억 달러, 스텔라(XLM)가 13억 달러, 이더리움네임서비스(ENS)가 9억 달러, 헤데라(HBAR)는 8억 달러, 시바이누(SHIB)가 6억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는 주로 개인 트레이더에 의해 주도되며, 모멘텀 기반 추세를 활용하고 강화한다.

우리는 비트코인의 상대적으로 온건한 연간 15%의 펀딩레이트와 180억 달러로 치솟은 한국의 개인 거래량 사이에 기록적인 차이를 본다. 분명히 현재 시장의 초점은 알트코인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