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주 하원의원이 주 재정부에 비트코인 기금을 설립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는 불과 한 달 남짓 사이에 이런 조치를 취한 세 번째 미국 주가 되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보도.
오하이오 주 하원 공화당 대표 데릭 메린은 12월 17일에 오하이오 비트코인 준비금법이라는 잠정적 제목의 HB 703을 제출했다. 이는 주 재무부 장관에게 “적절한 자산 배분”의 일환으로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지만 필수는 아니다.
“미국 달러는 빠르게 평가절하되고 있으며, 우리 주 재무장관은 적절한 자산 배분을 결정할 때 비트코인에 투자할 권한과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오하이오는 기술을 받아들이고 세금이 침식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이어 “내년에 입법자들이 이 문제를 신속히 다룰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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