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16% 상승해야 알트코인의 행복감 단계 도달

한 암호화폐 트레이더는 “행복감(유포리아)”이 시작되기 전에 알트코인 총 시가총액이 약 16% 상승해야 하며, 그때까지 시장은 불안정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 전했다.

한 암호화폐 트레이더에 따르면, 알트코인의 전체 시가총액은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현재 수준에서 약 16% 증가해야 한다. 그때까지 변동성은 지속될 것이다.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다안 크립토 트레이딩은 12월 28일 X 게시물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인 ‘TOTAL3’가 2021년 사상 최고치인 1조 1,300억 달러를 돌파하고 가격 발견에 들어가면 “행복감(유포리아)” 또는 “마니아” 단계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행복감 단계는 TOTAL3가 2021년 ATH(최고치)를 넘을 때까지 시작되지 않는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TOTAL3는 현재 9,627억 8,000만 달러다. 1월 1일 이후 약 91.45% 증가했다.

“8,400억 달러에서 1조 1,010억 달러 사이에서 거래되는 한 변동성이 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안은 TOTAL3가 8,0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조금 더 조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트레이더들이 지난 몇 년에 비해 더 단기적인 전망을 채택함에 따라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고 생각한다.

Syncracy Capital의 공동 창립자 다니엘 청은 12월 28일 X 게시물에서 “모두가 이번 주기에 갑자기 조지 소로스가 되었다고 결정하고 시간별 차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진입/퇴장 시간을 정하고 레버리지를 활용했다”라고 말했다.

청은 이것이 암호화폐 토큰이 “이전 주기만큼 빠르게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지 않는 이유”라고 말했다

트레이더들이 알트코인으로 회전하기 시작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7일 동안 상위 100개 암호화폐 중 상승률 상위 3개 종목은 80.65% 상승한 비트겟 토큰(BGB), 42.30% 상승한 버츄얼 프로토콜(VIRTUAL), 31.63% 상승한 퍼지 펭귄(PENGU)이다.

한편, 2024년 마지막 며칠 동안 가격 정체 속에서 비트코인의 도미넌스(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가 거의 60%까지 회복되면서 트레이더들의 믿음은 알트코인으로 축적 전략을 전환할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익명의 암호화폐 트레이더 Dyme은 12월 27일 X 게시물에서 “알트코인은 현 시점에서 비트코인보다 훨씬 더 최적의 R/R [위험 보상 비율] 프로필을 제공한다”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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