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탈중앙화 거래소(DEX)인 커브의 거버넌스 토큰 CRV와 관련한 거래량이 2023년 7월 말 해킹을 당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97% 감소했다. 카이코에 따르면 CRV의 중앙화 거래소, 특히 토큰 거래가 활발한 바이낸스의 거래량은 7월 말 3억 달러에 육박하던 것이 9월 12일 현재 700만 달러로 줄었다. 이를 뉴스BTC가 13일 보도했다.
트래커에 따르면 CRV는 바이낸스, 유니스왑, 커브 등 다수의 중앙집중형 및 탈중앙화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다만 바이낸스의 대중성과 유동성을 고려할 때 CRV 거래는 대부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바이낸스)에 집중되어 있었다.
예를 들어 바이낸스가 CRV 거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 약 20%이며, 비트박스가 약 7% 내외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커브의 TVL, 가격, 거래량 붕괴
암호화폐에서 거래량의 감소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 감소 또는 투자자들이 실행하는 일반적인 주의를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거래량이 감소하면 거래자나 투자자들이 떠남에 따라 자산의 유동성이 타격을 입고, 심지어 안정성과 피난처를 선택함에 따라 코인을 청산하기도 한다. 때때로, 그들은 시장 상황의 변화에 비추어 토큰이 어떻게 반응할지를 평가하는 관망 접근법을 채택할 수 있다.
DefiLlama에 따르면 커브의 총 락업 가치(TVL) 규모는 약 21억 7000만 달러로, 프로토콜 해킹 당시 32억 5000만 달러보다 줄었다. TVL과 거래량 감소는 탈중앙화금융(DeFi) 현장이 전반적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CRV 평가액과 거래량의 감소는 프로토콜이 5천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잃은 7월의 악용으로 인해 악화되었다. 비록 커브가 그러한 자금의 대부분을 회수하였지만, 악용의 효과는 일반적인 보안 상태에 의문을 제기하였다.
해킹과 에로고브의 CRV 처리
7월 해킹에서는 악성 행위자들이 이더리움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프로그래밍 언어인 바이퍼의 이전 버전을 사용하여 다양한 커브 스테이블코인 풀을 악용하였다. 모든 커브의 풀은 자동화되어 있으며, 이 기능을 통해 해커들은 재진입 공격을 통해 여러 풀을 유출할 수 있었다.
CRV는 이 해킹에 대응하여 7월 30일에 약 0.74달러에서 0.48달러로 급격히 하락하였다. 이후 반 토막이 나서 2023년 최저치인 0.40달러로 폭락하였다.
이때 커브의 마이클 이고로프 CEO는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장외거래(OTC)를 통해 대출을 뒷받침하는 데 사용했던 CRV 보유 자산을 저스틴 선 등 기업과 개인에게 매각해야 했다.
고래는 3시간 전에 약 182만 달러(약 24억원) 상당의 아비트럼(ARB) 구매
블룸버그 : 바이낸스US CEO 브라이언 슈로더 사임 & 직원 1/3 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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