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WF 랩스 공동설립자 "엄청난 매도 압력을 줄이기 위해 FTX 자산 구매 고려"

9월 13일 BlockBeats 소식. 암호화폐 마켓메이커&투자업체 DWF랩스 관리 파트너 안드레이 그라체프는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려 “DWF랩스가 채권자들에게 최적의 실행 가격을 제공하고, 시장을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릴 수 있는 엄청난 공격적인 매도 압력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FTX 자산을 구매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DWFLabs is considering to purchase FTX assets in order to provide creditors the best execution price and mitigate a risk of a huge aggressive selling pressure that could send the market back to 2020’s capitalization
— Andrei Grachev (@ag_dwf) September 13, 2023

9월 11일 법원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FTX가 보유한 유동적 종목의 장부가액은 34억 달러로 가장 보유량이 많은 것이 솔라나(SOL)로 11.6억 달러 상당. 11.6억 달러 상당의 SOL에는 솔라나벤처스가 보유한 1.37억 달러 상당의 SOLl도 포함돼 있다.

자산매각과 관련한 FTX 측의 자산청산 제안에서 매각 태스크는 암호화폐 운용사 갤럭시에 위임하고, 매주 최대 1억 달러 상당의 토큰을 매각할 수 있도록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에 건의됐다. 또 개별 토큰에 따라 매주 최대 2억 달러 상당의 매각도 제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FTX토큰(FTT)는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따. 13.98% 상승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