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가 이더리움 선물 계약의 가치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설계된 이더리움 선물 ETF에 대한 두 번째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비인크립토가 20일 전했다.
이 투자사는 앞서 이더리움 선물 ETF를 신청한 바 있지만, 이번 ETF 신청 방식에 큰 차이가 있다.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선물 ETF 다른 규정 적용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새로운 ETF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신청서는 1933년 증권법에 따라 제출되었다. 이는 상품 및 현물 비트코인 ETF 제출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규제 프레임워크이다.
다만, 그레이스케일의 이전 이더리움 선물 ETF 신청은 1940년 투자회사법에 의해 제출되었다. 대부분의 증권형 ETF의 기본 틀인 이 규제법에 따라 다른 5개 회사가 신청을 하였다.
8월 18일 비인크립토는 SEC가 이더리움 선물 기반 ETF에 대한 승인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6개의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SEC가 절차를 방해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10월에 잠재적으로 첫 번째 상품이 승인될 수 있다.
그러나 SEC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떠한 논평도 내놓지 않고 있다. 또한 어떤 회사들이 첫 번쨰 승인을 받을지도 불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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