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목) 아침 시세 동향(전일 대비)
NY 다우: 34,440 -0.22%
나스닥: 13,469 -1.53%
S&P500: 4,402.20 -0.94%
원유 선물 WTI : 89.3달러 -1.2%
브렌트유 선물 : 94.2달러 -0.1%
암호화폐
비트코인: 27,092달러 -0.36%
이더리움: 1,621달러 -1.22%
오늘의 NY 다우 나스닥
오늘 미국 NY 다우, 나스닥, S&P500도 하락. 이른 아침 FOMC 회동에서는 시장 예측대로 금리 동결이 발표됐지만 연내 한 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사되는 등 강경파적 스탠스가 하락을 만든 모양새다.
FOMC 회의 의장 발언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FF금리를 5.25% ~ 5.5% 범위에서 동결하는 한편 FOMC 당국자 대다수는 뿌리 깊고 높은 인플레이션을 2% 수준까지 억제하기 위해 2023년 말까지 한 차례 더 금리인상을 계속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4년 이후에는 높은 수준의 금리를 보다 장기적으로 유지할 공산이 크다고도 시사했다.
또 정책금리 발표 후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 첫머리에서 “경제가 예측대로 진전되면 당국자들의 예상 중앙값(도트 플롯)은 올해 말 5.6%가 될 것”이라 말하며 “노동시장 수급 균형은 계속 개선되는 경향에 있다. 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플레이션율을 목표의 2%로 낮추는 데 충분히 경기 억제적인 통화정책 스탠스를 달성하고 이를 유지하기로 약속했다”고 다시 강조했다.
한편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 “타이밍에 대해 시그널을 보낼 생각은 결코 없다”고 의장은 말했다.
예측 중앙값에 대해 6월 시점에서 2023년 말 예상 중앙값은 5.625%로, 2024년 말 예상 중앙값은 4.625%였으나 최신 중앙값에서는 2024년 말까지 5.1%로 상향 조정되면서 하락폭이 줄었다. 그 이후로는 2025년 말에 3.9%, 26년 말에 2.9%로의 FF금리 저하 전망이다.(이하가 최신 도트 플롯)
그는 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경제지표에 대해 과거 3차례 인플레이션 지표는 극히 양호했지만 다만 3차례 이상 양호한 지표가 필요하다는 점 등은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국이 예측하는 인플레이션율은 2024년 3% 미만으로 떨어졌다가 2026년 2%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나오면서 금리 수준이 더 높고 더 오래라는 파월 의장의 입장이 보다 정당화될 전망이다.
그는 최근 고유가에 대해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계속되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오늘 원유 선물 WTI(뉴욕 원유 선물 시세)는 하락했다.파월 의장 발언이나 재고 통계가 이확을 재촉한 것 같다. 향후 장기적 경기 억제 리스크 외에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소폭 감소한 점도 재료로 작용했다.
미 국채 이율 상승
FOMC 결정에 따라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할 가능성이 반영돼 금융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006년 이래 수준으로 상승했다.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의 관점
많은 이코노미스트들은 연준이 올해 한 차례 금리인상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 같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BNY멜론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미국 매크로 책임자 소니아 메스킨은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를 두 차례에 머물게 하기로 결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이크 렘리 인컴리서치+매니지먼트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도트 플롯과 성명문이 암시하는 메시지는 경제가 6월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견고했다는 것”이라며 “연준은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길고 제한적인 정책을 계속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 투자신탁회사 뱅가드의 수석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조지프 데이비스는 “연준이 앞으로 1~3차례 금리인상을 필요로 할지도 모른다”고 예측하면서 큰 이유 중 하나로 “2007~2009년 경기후퇴 이후 중립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 중립금리란 경제성장을 자극하거나 억제하지 않는 금융정책의 수준이다. 실질 금리가 중립 금리 아래로 떨어지면 실제 생산량이 잠재적인 생산량을 상회하기 때문에 경제에 인플레이션 압력이 발생하여 연준는 최종적으로 긴축해야 하는 상황이 된다.
중립금리에 대해 파월 의장은 이번 기자회견에서 중립금리는 상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즉 지금의 정책금리 그대로일 것으로 예측됐던 만큼 경기가 충분히 둔화되지 않아 인플레이션 압력의 지속적 둔화에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한편 연준이 이번에 다시 강경한 입장을 보이면서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금리선물시장에서는 11월과 12월 FOMC 회동에서 금리동결 속행을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 70%와 56%라는 관측이 나왔다.
다음 주요 경제지표
·9/22(금) 8:30 전국소비자물가지수(CPI)
·9/28(목) 21:30 미국 실질 GDP(확보치)
·9/29(금) 21:30 미 8월 PCE 코어 디플레이터
결제 플랫폼 ‘벤모’에 페이팔USD(PYUSD) 도입 .. 결제 및 거래소서 PYUSD 구매 등으로 확장
옵티미즘(OP), 1.62억 달러 상당 OP 토큰 판매
■ 10월 코인 일정 모아보기(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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