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하반기에는 미국 엔터티(개체)가 보유한 비트코인(BTC) 공급량이 상승했으며, 이는 2021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풍성한 시장이 시작된 시기와 일치했다. 이는 2014년 이후 꾸준한 상승 추세를 이어온 역사적인 흐름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적인 추세가 미국을 떠나며 변화했다. 이를 핀볼드가 26일 전했다.
온체인 분석가인 ‘ SimonaD ‘라는 가명이 크립토퀀트에 공유한 9월 26일 데이터에 따르면, 과거 추세와 현재 추세의 반전을 보여준다. 즉, 이 지표와 BTC 가격의 과거 상관관계 사이에 약세 다이버전스가 있다.
2021년 미국 엔티티들의 비트코인 공급량이 4월에 1위를 기록한 이후 추세 반전이 시작되었다. 발행 당시와 비슷한 수준의 차이를 보이며 미국 엔티티들에 대한 공급 분포가 소폭 하락하기 시작하고 2021년 11월에는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다.
특히 공급 분포의 실질적인 전환은 2022년 중반에 이루어진다는 것이 SimonaD의 분석이다.
“미국이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 여전히 불확실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친화적인 다른 환경으로 전환을 결정해 지리적 분포에 큰 변화를 초래했을 가능성이 있다. 반면 금리 상승 등 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미국 내 비트코인 등 자산에 대한 투자가 둔화될 수 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공급 이탈
흥미롭게도 가장 큰 다이버전스는 2022년 말 미국 엔티티들에 대한 공급 분배가 대폭 급락한 후 발생했으며,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미국에서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 양의 눈에 띄는 감소 추세는 이어지지 않았다.
“올해 미국 암호화폐 산업과 관련한 정치·규제 움직임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관련 사업이 어려워지고 있다.”
몇몇 유명한 엔티티들과 마니아들은 가까운 미래에 이 시나리오가 바뀌지 않는다면 미국에 남아있을 그들의 의지에 대해 이미 불확실성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관측된 ‘비트코인 공급 이탈’은 이미 초국가적 화폐가 더 환영받는 지역으로 이동하는 불가피한 결과의 일부가 될 수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에 따라 이들 기관은 미국 국채와 같은 국가의 다른 종류의 자산을 보유하기로 선택한다는 것이다 .
그러나 5억 달러 이상의 미실현 손실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공급을 계속해서 더 많은 양을 축적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경우처럼 흐름에 역행하는 몇몇 미국 엔티티들이 있다.
유출된 문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Xbox) 생태계에 암호화폐 지갑을 도입할 계획?
데이터 : HTX(후오비), 현재 약 29.6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보유
펙쉴드 : 코인엑스 공격자는 약 1억 3700만 TRX를 보유 .. 66번째로 큰 트론(TRX) 보유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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