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기부를 목적으로 한 암호화폐 기금이 설립

「Crypto Aid Israel」 출시

이스라엘 암호화폐 기업들이 9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거점으로 한 무장세력 하마스의 충돌이 격화되는 가운데 암호화폐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0일 전했다.

42 Studio, Market Across, Collider Ventures, Crypto Jungle 및 기타 이스라엘 암호화폐 기업들이 Crypto Aid Israel(크립토 에이드 이스라엘)이라는 기금을 설립한 것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금을 분배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미국 달러화 스테이블코인 USDT, USDC 등 10개 이상의 종목에 대응하는 멀티시그월렛으로 기부를 모은다.

멀티시그란 : 복수의 「비밀키」로 서명을 실시하지 않으면 거래가 실행되지 않는 구조나 기술을 가리킨다. 개인키가 하나 누출된 경우에도 별도의 개인키가 없으면 거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보안을 향상시킬 수 있다.

크립토에이드이스라엘은 모은 암호화폐 기부금을 이스라엘 비영리단체에 보내 식량과 의류 등 필수품 없이 이스라엘 남부에서 텔아비브로 피신한 가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모은 기부금 지출을 감독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는 이스라엘 정부기관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다양한 이스라엘 은행들도 가상화폐 기부금 흐름을 뒷받침하기 위해 개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은행은 암호화폐를 은행으로 이동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처음으로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캠페인 시작 기업 중 하나인 크립토정글의 벤 사모카 CEO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가족과 살 곳을 잃은 사람들에게 식량과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금을 모으고 싶어한다. 또 공격받은 이스라엘 민간인에게 위생용품과 의료품을 제공해 이스라엘 사람들이 현재 겪고 있는 고난에 대해서도 세간의 의식을 높이고 싶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충돌 여파로 지난 9일 현재 양 진영의 사망자 수는 1,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진다.

가자 지구 지원 캠페인도

가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이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전기 수도 식량 연료 등을 차단하고 완전 포위하겠다는 성명을 냈다.

암호화폐 기부 캠페인은 가자 측을 지원하는 입장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아랍 자선단체가 가자인 기부를 모으기 위해 소셜미디어 등에서 지갑 주소를 올려 지금까지 수천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모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는 블록체인 분석업체와 협력해 하마스와의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가자에 대한 기부 주소를 조사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의 사례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시에도 암호화폐 기부 캠페인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편승한 피싱 사기나 사이버 공격 등도 기승을 부릴 수 있어 주의는 필요하다.

우크라이나 정부도 2022년 4월 항전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NFT(대체불가토큰)를 이용한 기부·구매 사이트를 론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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