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튜더 존스가 비트코인 다시 지지 .. 지정학 리스크 증가

지정학 리스크의 증가

미국의 저명한 투자자이자 전설의 헤지펀드 매니저인 폴 튜더 존스는 10일 CNBC의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비트코인(BTC)과 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1일 전했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가장 재정이 악화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그 중에서 이스라엘과 이슬람 조직 하마스의 충돌에 의해 중동에서 지정학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는 현상을 지적. 현재는 주식에 투자하기가 매우 어려운 시기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이번 스쿼크박스는 암호화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금융시장이나 금리, 중동의 현황 등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존스는 출연. 그 중 진행자는 스튜디오에 비트코인 가격이 표시된 것을 보고 존스에게 비트코인에 대해 질문을 했다.

존스는 과거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히는 등 이전부터 긍정적인 시각을 보이고 있다. 스쿼크박스 진행자가 ‘비트코인에 대한 시각이 달라졌느냐’고 질문했을 때 “비트코인과 금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존스는 미국의 재정상황과 중동의 현 상황을 감안할 때 이 두 자산이 투자자 포트폴리오에서 지금까지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발언. 비트코인은 지금까지도 ‘금의 디지털판’이나 ‘무국적 통화’ 등으로 불리며 공급량에 상한선이 있다는 점에서도 금과의 유사성이 지적되고 있다.

존스는 또한 앞으로 금리가 높은 상태가 지속돼 언젠가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 직전 주식 가격은 하락해 비트코인이나 금의 자산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이자 비용이 상승하면 금리 상승은 자금조달 비용 상승으로 이어지고, 채권 발행 증가는 채권 청산을 더욱 심화시켜 금리 상승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지게 될 것이다. 미국의 재정 상황은 지속 가능하지 않는다. 나는 주식을 좋아하지 않지만, 비트코인과 금을 좋아한다.”

존스는 2020년 5월 비트코인에 대한 첫 호감도를 밝혔을 때 자산의 1~2%를 암호화폐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1년 후 그는 비트코인에 자산의 5%를 할당하고 싶다고 말했고, 2023년 초 존스는 우호적이지 않은 규제 상황과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연준의 결심이 비트코인에 악재가 될 수 있다고 말했었다. 존스의 순자산은 2020년 기준 약 51억 달러(당시 약 6조 424억원)로 2%는 약 1200억원이 된다.

기부 수단으로 활용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현 상황은 암호화폐 투자자들도 경계하고 있지만 암호화폐에는 투자자산 이외의 활용 방법도 있다. 지난 9일에는 이스라엘 암호화폐 기업 그룹이 암호화폐 기부 캠페인을 시작했다.

42 Studio, Market Across, Collider Ventures, Crypto Jungle 및 기타 이스라엘 암호화폐 기업이 「Crypto Aid Israel(크립토·에이드·이스라엘)」이라고 하는 기금을 설립.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금을 분배한다고 한다.

기부금은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미국 달러화 스테이블코인 USDT, USDC 등 10개 이상의 종목에 대응하는 멀티시그월렛으로 기부를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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