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비트코인 35000달러 수준까지 치솟 · 올해 최대 규모 숏 로스컷 발생 .. 배경은?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23일 미국 NY 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주가는 전일대비 190.8달러(0.58%)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34.5포인트(0.27%) 상승 마감했다.

미국 정부의 재정악화 우려도 있어 미국 장기금리가 5.00%대까지 상승함에 따라 리스크 자산을 끌어내리고 있었지만 장기금리는 상승세가 일시적으로 주춤하고 하락으로 전환되면서 미국 주식 시장에서 매수가 진행되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침공이 임박하면서 시장 관계자들도 중동 정세 긴박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몇 주간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지면서 고유가로.인플레이션 리스크가 우려되는 한편 상품시장에서는 안전자산인 금(골드)이 상승하고 있다.

암호화폐 시황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13.71% 오른 1 BTC = 34,551달러로 급등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USD 주봉

주봉 레벨에서 중요한 32,000달러의 저항선을 깼으며, 같은 수준으로 청산 라인을 정하던 포지션이 일소되었다. 대규모 숏 스퀴즈 발생으로 오름세를 타면서 한때 35,157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35,000달러는 지난해 5월 발생한 테라(LUNA) 쇼크 및 암호화폐 헤지펀드인 쓰리애로우캐피탈(3AC) 파탄으로 업계를 뒤흔들기 전의 강세장 수준이다.

비트코인(BTC)이 급등하면서 암호화폐 선물시장에서는 올해 최대 규모의 청산이 발생했다. 2.8억 달러(약 3760억원) 상당의 숏 포지션이 로스컷(강제 청산)됐다.

CoinGlass에 의하면, 10억 달러가 넘는 OI(미결제약정)가 지워졌다.

또 크립토퀀트의 코인베이스 프리미엄 지수(Coinbase Premium Index)에 따르면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바이낸스 글로벌 가격에 대해 +0.45%가 넘는 프리미엄(가격 괴리)이 발생하는 등 미국 기관투자가의 현물 매수 수요를 시사하는 데이터도 확인됐다.

상승 요인은?

비트코인(BTC) 급등의 배경으로 디지털 골드로서의 위험 헷지적 자금 유입과 규제 강화를 하던 암호화폐 관련 재판에서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가 약세를 보이는 점 등도 지적되지만 가장 큰 재료는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일 것이다.

24일에는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에 신청하는 iShares Bitcoin Trust가 Depository Trust & Clearing Corporation(DTCC)이 관리하는 공식 명단에 등록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예상 매수세가 커졌다.

기술적으로도 중요한 심리적 고비를 돌파함에 따라 2023년 이후 저점권에서의 트렌드 전환이 의식된다.

DTCC는 증권거래 결제와 청산, 증권등록 및 관련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증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클리어링 하우스다. 클리어링하우스는 금융거래의 클리어링(청산) 및 결제를 중개해 거래의 효율적인 실행과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는 조직이나 시스템을 말한다.

미 SEC 승인 여부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승인이 확실히 임박했다는 신호로 해석하는 시각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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