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에 강세 심리가 다시 살아나면서 이더리움(ETH)은 최근 6개월 만의 고래 거래액이 가장 많았다. 이를 핀볼드가 25일 전했다.
10월 25일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공유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 고래 거래, 특히 10만 달러(약 1.35억원) 이상 거래는 6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고, 거래소의 ETH 공급은 2015년 이래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10만 달러 이상의 이더리움 거래 건수는 10월 24일 6,049건을 기록해 2023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암호화폐 거래소의 ETH 공급은 8.41%로 2015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동시에 비트코인(BTC), 카르다노(ADA), 다이(DAI) 등은 고래 활동 자체가 크게 늘고 있다. 비트코인은 10월 24일에 10만 달러 이상의 거래가 14,833 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6월 현물 비트코인 ETF 복수 신청 소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이더리움 가격 분석
이더리움 가격은 현재 1,793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1.94% 하락했음을 시사하지만 지난 7일 동안 누적된 13.93% 상승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한편 유명한 익명의 암호화폐 전문가 코인키드는 10월 25일 공유한 분석에서 이더리움이 “이번 사이클의 마지막 구간인 폭발적 상승을 준비하고 있을 수 있다”고 관측했다.
특히 고래 거래의 증가는 종종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지만, 이 분야는 상황이 급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암호화폐를 사기 전에 자체적인 조사와 리스크 분석을 진행해야 한다.
분석가 : 시바이누(SHIB), 주봉 차트에서 TD시퀀셜 지표 매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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