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전 CEO SBF, 재판에서 '알라메다 수익'을 이용해 솔라나의 SOL을 20센트에 구입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샘 뱅크맨-프리드(SBF)’는 한때 솔라나 토큰(SOL)을 한 개에 3달러에 모두 구입하겠다고 제안한 적이 있다. 27일, 그는 형사재판에서 증언을 하면서 실제로 SOL을 구입하기 시작한 시기가 그 역사상 훨씬 이전인 20센트였다고 밝혔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28일 전했다..

투자 비용을 어떻게 지불했는지에 대해 그는 변호사의 질문에서 “자금이 알라메다의 영업 이익과 제3자 대출 기관에서 나온 것이라고 믿었다”라고 말했다.

SOL은 SBF와의 긴밀한 연관성 때문에 “샘 코인”으로 묘사되어 왔다. 그와 그의 회사들은 솔라나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젝트와 자산에 많은 투자를 했고, 지난 11월 FTX의 붕괴 이전에 그것의 브랜드를 홍보했다.

I'll buy as much SOL has you have, right now, at $3.

Sell me all you want.

Then go fuck off.
— SBF (@SBF_FTX) January 9, 2021

21년 1월 10일 트윗 “지금 당장 당신이 갖고 있는 만큼의 SOL을 3달러에 사겠다. 당신이 원하는 만큼 모두 나에게 팔아라. 그리고 나서 꺼졍.”

거래소의 몰락은 솔라나 생태계에 큰 피해를 입혔고, 이후 블록체인 커뮤니티는 그의 그림자를 흔들어내려 노력해왔다.

SBF의 증언은 마크 코헨 변호사가 FTX와 알라메다를 운영하면서 투자한 것에 대해 ‘실사’를 했다는 것을 고객에게 보여주려는 시도였지만 다니엘 사순 연방검사는 이에 이의를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