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페이팔은 미국 달러화가 지원되는 스테이블코인 페이팔 USD(PYUSD)를 출시한 직후 이용자들이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허브’를 도입하기 위해 약관을 업데이트했다.
최신 페이팔 약관 및 조건은 이 플랫폼을 이용한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한 전제 조건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페이팔이 암호화폐 친화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 허브가 필수적이다.
이 회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암호화폐의 매매거래를 허용하게 된다. 또한, 암호화폐를 판매한 후 예치한 자금으로 페이팔을 통한 상품 구매 결제도 촉진할 예정이다. 암호화폐 센터는 PYUSD를 다른 암호화폐 자산으로 전환하는 열쇠가 될 것이다.
그러나 모든 페이팔 사용자가 이 새로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회사가 개인에 따라 접근 권한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먼저, 암호화폐 허브를 이용할 자격이 있으려면 페이팔 사용자는 ‘개인 페이팔 계정과 양호한 상태의 잔액 계정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페이팔은 이름, 실제 주소, 생년월일 및 납세자 식별 번호를 포함하여 사용자가 제공한 필수 신원 정보를 확인한다. 이 기능을 출시할 때 암호화폐 허브는 사용자의 페이팔 계정과 직접 연동되며 기존 자격 증명을 사용하여 접근할 수 있다.
데이터 : 보이저디지털, 지난 4일 동안 400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를 전송하고, 5100만 USDC를 받았다(매도)
외신 : 비트코인 가격은 30,000 달러 미만 범위, 채굴자 축적 및 임박한 강세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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