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암호화폐 시장
암호화폐 서비스 기업 매트릭스포트에서 리서치&전략 부문 톱을 맡고 있는 마커스 틸렌은 6일자 보고서에서 연말까지 암호화폐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7일 전했다.
비트코인(BTC) 가격은 원래 11월과 12월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평균적으로 23% 오른다고 지적. 또한 거시경제의 현 상황이 암호화폐나 주식 같은 리스크 자산에 순풍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틸렌은 거시경제에 있어서의 「3가지 사건」이 리스크 자산에 있어서 순풍이 된다고 지적했다.
우선 하나는 미 재무부가 기간이 긴 채권을 발행하는 속도를 늦추고 있다는 점. 대신 2년물과 5년물을 많이 발행하도록 돼 있으며, 이는 재무부가 “다음 몇 분기 동안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지난주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이후 파월 의장의 발언이 매우 비둘기파였다는 점. 미 연준은 현재의 사이클에서는 더 이상 금리 인상은 실시하지 않고, 2024년에 금리 인하를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세 번째는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된 미국 고용 통계. 이때 나타난 노동시장의 약세는 금리인상 억제로 이어진다고 틸렌은 보고 있다.
이외에도 틸렌은 2019년에 연준이 금리 인상을 그만둔 후, 비트코인의 가격이 약 400% 상승했다는 데이터도 인용. 이때와 같은 상승을 이번에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크게 상승할 수 있다고 말한다.
※ FOMC란?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약자. FOMC는 미국의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가장 중요한 기관이다.
다른 주목점
미국의 금리 동향 이외에 틸렌이 주목하고 있는 것이, 자산 운용 최대 대기업 블랙록이 신청하고 있는 현물형의 비트코인 ETF. 거시경제에 가세해 동사의 ETF 승인에의 기대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순풍이 된다고 했다.
또 틸렌은 이더리움(ETH), 리플(XRP), 솔라나(SOL) 가격이 지난주 각각 +5.5%, +13.5%, +28.3% 올라 비트코인의 +2.8%를 넘어섰다고 언급했다.
이 점도 호재라며 연말을 향한 가격 상승은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폭넓은 종목으로 파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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