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 사상 최초 바이낸스 제쳐

10일 우블록체인 :

CME BTC 선물계약 포지션은 지난 24시간 동안 4.17% 증가한 111,100 BTC로, 포지션 가치는 40억 8,000만 달러로 전체 네트워크의 24.77%를 차지했다. 사상 최초로 바이낸스(103,800BTC)를 제치고 BTC 선물계약 최대 보유 거래소가 됐다.

CME BTC futures contract positions increased by 4.17% in the past 24 hours to 111,100 BTC, with a position value of $4.08 billion, accounting for 24.77% of the entire network. For the first time in history, it has surpassed Binance (103,800 BTC) and has become the exchange with…
— Wu Blockchain (@WuBlockchain) November 10, 2023

CME의 비트코인 선물거래에 대한 수요 증가에는 미국 규제 등이 관련되어 있다. 미국 내에서는 기관투자가가 이용할 수 있는 비트코인 선물거래의 선택지가 한정되어 있다. CME는 CFTC에 규제되고 있는 거래소이며, 컴플라이언스 중시의 기관 투자가로부터 자금이 들어가기 쉽다.

또, 현물 비트코인 ETF의 상장 승인에 대한 기대가 현재 높아지고 있고, 비트코인 자체가 연초 고가를 갱신하고 있는 것도 기관 머니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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