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미국 금융서비스위원회(FSC)는 11월 15일 암호화폐 생태계의 불법 활동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청문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청문회 주제는 ‘암호화폐 범죄 배경: 디지털 자산 속 불법 행위 타파’로 참석자 중에는 유명 암호화폐 기업인이 포함될 예정이다.
위원회 일정에 따라 빌 휴즈 컨센시스(이더리움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 선임 컨설턴트 겸 글로벌 규제 책임자와 조나단 레빈 체이널리시스(블록체인 분석 기업) 공동 설립자 겸 최고 전략 책임자가 청문회에 증인으로 참석한다. 청문회는 또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과 디파이 제공자가 시행하는 자금세탁방지 및 대테러 자금조달(AML/CTF)의 깊이를 조사할 것이다.
또한 청문회에서는 금융범죄집행네트워크(FinCEN), 해외자산통제국(OFAC), 법무부(DOJ)와 같은 규제 기관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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