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이 크고 논란이 많은 인물들이 뒤섞여 소셜미디어 존재감을 바탕으로 가장 인기있는 암호화폐 기업가 10명의 최신 목록을 구성하고 있는데, 바이낸스의 CEO 자오창펑(이하 CZ)가 1위이며, 유죄 판결을 받은 사기범 샘 뱅크먼-프리드가 10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 전했다.
상위 10위 목록은 2023년 CryptoWeekly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30인을 최종 후보로 선정한 후 코인렛저(CoinLedger)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각각의 소셜 미디어 팔로어를 결합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팔로워를 받는 암호화폐 인물을 결정했다.
CZ 다음 순으로는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비탈릭 부테린과 트위터 공동 창업자이자 블록 CEO인 잭 도시다. 코인렛저의 연구에서 CZ는 X(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을 합친 팔로워 수가 910만 명에 육박하며 암호화폐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물로 떠올랐다.
부테린과 도시는 트위터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합쳐 각각 770만 명과 640만 명을 기록했다.
출처: 코인레저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한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공동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와 아크 인베스트의 설립자이자 CEO인 캐시 우드는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벤처 투자가(소셜캐피탈 설립자)인 차마스 팔리하피티야와 마크 앤드리슨은 6위와 7위에 올랐다. 디지털 통화 그룹(DCG)의 CEO 배리 실버트 8위,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9위, FTX 설립자이자 전 CEO인 생 뱅크먼 프리드가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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