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프랭클린템플턴과 해시덱스 비트코인 현물 ETF 관련 피드백 수렴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는 새롭게 프랭클린 템플턴과 해시덱스의 현물 비트코인의 ETF 상장 신청에 대해 퍼블릭 코멘트(피드백)를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9일 전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신청에 대해서는, SEC가 11월 18일에 1차 심사로 승인 판단을 연기했다. 내년 1월 상순에는 다시 승인 판단에 관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그때까지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로는, ‘만일 ETF가 승인되었을 경우, 커스터디안이 되는 코인베이스와 펀드의 관계, 및 시세 조종에 관한 우려’에 대해 시장 참가자로부터 코멘트를 요구하는 형태다.

SEC는 “퍼블릭 코멘트 절차 시작은 SEC가 관련된 어떠한 문제에 관해 어떠한 결론에 이르렀음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프랭클린 템플턴의 비트코인 ETF 상장 신청은 9월에 제출되어 Cboe BZX 거래소에 상장을 목표로 했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제임스 세이파트는 SNS에서 “SEC에 의한 퍼블릭 코멘트의 실시가 예상보다 빨라 ETF 승인을 향해 가속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Update: Wow. SEC went super early on Franklin. They weren't due for another decision until Jan 1. Notably Franklin is the only issuer who didn't submit an updated S-1 yet. Wonder if that has any impact here. https://t.co/go4K1wSTpw pic.twitter.com/bA6aULvPCd
— James Seyffart (@JSeyff) November 28,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