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바이비트와 관련하여 미 CFTC로부터 소환장 받아

29일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Bybit)와 관련하여 미국 CFTC(선물거래위원회)로부터 소환장을 받은 것에 대해 일부 사용자들에게 경고했다.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는 더블록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해당 이메일의 진위를 확인했다.

공유된 이미지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고객의 별도 행동은 필요 없다. 2023년 11월 30일까지 법원의 금지명령이나 기타 이의제기가 제출되지 않을 경우 소환장에 따라 행동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코인베이스 계정에 대한 정보를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에 제공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 Subpoena(소환장)는 증인이나 증거 제출자에게 법정으로 증언하거나 문서나 증거 물건을 제출하도록 명령하는 문서.

이러한 상황에서 CFTC는 바이비트를 이용한 코인베이스 고객을 조사 대상으로 하고, 고객의 계정 정보와 거래 이력 제공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이비트의 이용약관에서는 미국에서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VPN(가상 사설망)을 이용한 액세스 가능성을 언급하는 제3자 정보도 볼 수 있다.

CFTC는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으며 바이비트는 논평을 거부했다. 벤 조우(Ben Zhou) CEO가 이끄는 바이비트는 두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바이비트는 현재 바이낸스와 OKX에 이어 세 번째로 큰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다.

분석

우블록체인은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CFTC는 바이낸스와 합의한 후 바이비트로 눈을 돌린 것으로 보인다. 바이비트는 미국에서 바이낸스만큼 직원이 많은 않고, 이를 대비해 CFTC는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사용자 정보를 요청했다. 만약 누군가 바이비트에서 코인베이스로 이체한 미국인이 확인되면 바이비트는 미국 사용자에게 불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이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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