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2015년 이후 8년간의 패턴을 이어간다면 2023년 12월을 ‘양봉’으로 끝낼 수도 있다. 이를 핀볼드가 1일(현지시간) 전했다.
흥미롭게도 비트코인은 2023년 3분기를 11.54%의 누적 손실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4분기는 이미 10월 28.52%, 11월 8.81%의 긍정적 기록을 남겼다.
Zack Voell이 처음 관찰하고 X(트위터)에서 보고한 바와 같이, 12월 가격 움직임은 2015년 이후 11월의 가격 변동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8년 패턴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8년 동안 비트코인의 월간 수익률을 다음과 같다.
각각의 데이터에서 12월은 Voell의 말에서 “방향성 이동(directional move)”이라는 결과를 반영했다. 11월 양봉 12월 양봉. 반대도 마찬가지.
2015년, 2016년, 2017년, 2020년은 11월과 12월 모두 강세의 해였다.
2018년, 2019년, 2021년, 2022년은 두 달 모두 약세의 해였다.
지금까지 긍정적인 4년과 부정적인 4년을 보낸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이제 2023년 12월이 이 패턴을 따라 5번째 ‘양봉’ 해를 맞이한 11월의 가격 움직임을 반영할 것인지 궁금해하고 있다.
그러려면 BTC가 12월에 월 시가인 37,731달러 이상으로 마감해야 한다.
현물 비트코인 ETF 출시는 고래의 영향력을 감소시켜 변동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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