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비트코인 45000 달러 부근까지 상승 · 비트코인 ETF를 둘러싼 SEC의 움직임에 높은 관심 등

6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미국 NY 주식시장에서는 다우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79.8달러(0.22%) 상승, 나스닥지수는 44.4포인트(0.31%) 상승 거래를 마쳤다.

비트코인(BTC) 상승에 따라 일본과 미국 주식시장에서 암호화폐 관련 종목이 물색되고 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풀서비스 투자은행 캐넉코드 제너티 보고서에 따르면 전월 대비 19% 오른 BTC를 전월 대비 23% 오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가가 아웃퍼폼하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104% 상승했다.

캐낙코드지니어티는 전날 종가 577달러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 주식의 목표주가를 670달러까지 끌어올린 바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에 의한 재무 기반을 가지고, 비트코인 현물 ETF가 미승인 상황에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에 대한 익스포저를 요구하는 주식투자가에게 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있다는 견해가 있다.

암호화폐 시황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4.6%상승한 1 BTC=43,702달러를 기록.

주초에 8주 연속 양봉을 달고, 한층 더 속신하고 있다.

투자심리를 나타내는 주봉 RSI는 과매수 수준을 보이고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펀딩레이트에 과열감이 나타난다.

24년 1월경을 유력하다고 보는 비트코인 ETF 승인 의도는 뿌리 깊고, 이듬해에는 4년 주기의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있다. 이에 장기 보유 목적의 현물을 포기하는 동기는 희박해 보인다. 거시 경제도 비트코인에 유리해 보인다.

신청 승인 여부를 판단하는 미국 SEC와 비트코인 ETF를 신청하는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등 관련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도 승인은 시간문제로 보는 시장 기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