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와 금융시장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주가는 전일대비 36,117달러(0.17%) 올랐고 나스닥지수는 193포인트(1.3%) 상승 마감했다.
암호화폐 시황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1.26%하락한 1 BTC=43,430달러.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탄 반면 이더리움(ETH)이 전일대비 5.72% 올랐다. 대규모 마이너(채굴자)의 BTC 매도도 관측되었다.
알리 7일 트윗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지난 24시간 동안 3000 BTC 이상을 매도했다. 이는 약 1.32억 달러(약 1723억원) 상당이다.”
최근 비트코인 ETF 및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의 움직임이 보도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승인 여부에 관한 협의 내용이 기술적 측면으로까지 진행되고 있어 승인을 향한 순조로운 진척을 시사했다고 로이터가 8일 보도했다.
현재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을 비롯해 그레이스케일인베스트먼트, 인베스코, 아크인베스트먼트 등 금융 최대 13개사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미국 규제당국에 신청 중이다.
비트코인 아카이브는 과거 시세 사이클을 인용해 “투자자 심리를 보여주는 ‘RSI’가 2주 차트에서 처음 70을 넘어설 경우 강세 트렌드 전환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시세도 이에 해당. 2013년, 2017년, 2021년에 이어 네 번째다.
알트코인 시장
2022년 출시된 NFT 마켓플레이스 블러의 토큰 BLUR는 3개월 전보다 164%, 전월 대비 29.6% 급등했지만, 룩온체인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여러 마리의 고래(큰손 투자자)가 이익 확정 매도를 추진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1685만 BLUR(840만 달러 상당; 약 110억원)가 암호화폐 거래소로 송금됐다고 NEWSBTC가 보도했다. 만다라 캐피탈이 276만 BLUR를 OKX로 입금했으며, 바이낸스 에어드랍으로 받은 254만 BLUR가 여기에 포함된다.
메싸리 보고서에 따르면 탈중앙화거래소(DEX)의 거래량은 610억 달러에서 960억 달러로 급증했다. 관련 코인 강세가 예상된다.
비트코인(BTC)이 1년 반 만에 수준이 되는 1BTC=45,000달러까지 급등하는 등 시황 호전에 수반해, 알트코인의 스왑 수요 등이 급증. DEX의 거래량은 총 거래량의 10%에 달했다.
배경의 하나로 솔라나(SOL) 생태계 시스템에 의한 것이 있다. 솔라나의 DEX 애그리게이터 지토(JTO)와 주피터 같은 에어드롭이 트레이더들의 관심을 끌었고, 지토네트워크의 거버넌스 토큰 ‘JTO’는 바이낸스와 바이비트 상장 직후부터 급등해 거액의 이익 보고가 잇따랐다.
에어드랍 대상에는 Jito Solana MEV 클라이언트의 솔라나 발리데이터 및 Jito의 MEV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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