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의 암호화폐 열기는 지속적인 친암호화폐 이니셔티브에도 불구하고 뒤처지고 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 전했다.
엘살바도르 정부가 국가 내에서 광범위한 암호화폐 채택을 촉진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코인게코 보고서는 국내 암호화폐 소유자의 수가 제한적임을 강조한다.
12월 7일에 발표된 이 보고서는 엘살바도르가 세계에서 유일하게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국가임을 거듭 강조한다. 그러나 현재 인구의 상대적으로 적은 비율이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점진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엘살바도르에서의 비트코인 채택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데이터에 의하면
또한 엘살바도르는 전 세계 암호화폐 도입 지수에서 55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시행한 나라를 포함한 몇몇 나라들은 더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중국에서 암호화폐 금지에도 불구하고, 더 높은 비율의 시민들이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현재 중국 전체 인구의 약 4.08%(5800만 명)가 암호화폐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엘살바도르 정부는 국내 암호화폐 투자를 늘리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왔다.
12월 8일, 이 나라는 국내에서 비트코인이나 테더에 100만 달러를 투자할 준비가 된 개인들에게 거주 비자와 시민권 경로를 제공하는 새로운 시민권 투자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고 보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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