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블랙록, 피델리티 등 유명 투자사와 가능한 현물 비트코인 ETF의 환매 절차에 대한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곧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메모에 따르면, 이 회사들은 지난 몇 주 동안 현물 비트코인 ETF의 환매 절차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논의하기 위해 이 기관을 만났다. 인디애나 대학의 금융학 교수인 Vivian Fang은 “SEC가 검토 기간인 것으로 보이며, 승인 가능한 세부 사항을 결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Fang은 11월 28일 블랙록의 직원들이 ‘iShares Bitcoin Trust(블랙록의 ETF)’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이 기관을 만났고, 투자자들이 기초자산으로 주식을 환매하기를 원할 때 자산관리회사에 더 많은 유연성을 제공할 수 있는 소위 “수정된 현물” 모델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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