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운용사 반에크 CEO 얀 반 에크는 비트코인(BTC)에 대한 낙관적인 주장을 하면서 “다른 인터넷 가치 저장 수단이 비트코인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상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18일 전했다.
“비트코인 사용자가 5천만 명에 달해서 네트워크 효과가 있다.”
764억 달러의 자산이 관리되고 있는 CEO는 또한 비트코인이 “거품”에 빠져 있다는 비난을 일축하며, 모든 시장 주기에서 계속해서 자신의 지난 성과를 능가하는 거품에 빠진 자산은 없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우리 눈 앞에서 성장하고 있는 명백한 자산이다.”
한편, 반에크는 비트코인이 앞으로 12개월 안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이 금의 “동반자”가 되는 것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반에크은 1968년 존 반에크의 지도하에 미국 최초로 금 펀드를 출시하기도 했다.
반에크은 미국에서 현물 비트코인 ETF를 신청한 13개의 신청사 중 하나다.
이 회사의 CEO는 모든 현물 비트코인 ETF 신청이 같은 날 동시에 승인될 것으로 예상한다.
ETF 분석가들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월 5일부터 10일 사이에 블랙록, 그레이스케일, 비트와이즈, 위즈덤트리, 인베스코 갤럭시, 피델리티, 해시덱스 등의 보류 중인 비트코인 ETF 신청 몇 건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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