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뱅크 조사 : 비트코인 반감기를 향해 높아지는 기대

2024년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기대

일본 비트뱅크 거래소는 21일 ‘암호화폐 투자 실태·시장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2023년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웹상에서 진행됐으며 1,433명이 응답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1% 이상이 ‘NISA’나 ‘iDeCo’ 등 금융상품에 자산운용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가 NISA나 iDeCo에 투자했으며 주식투자(17.4%), 투자신탁(13.9%), 암호화폐(6.6%)도 투자 대상으로 꼽혔다.

암호화폐 투자 비율에서는 ‘5% 미만’이 약 절반을 차지해 많은 투자자가 소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에 투자하지 않는 주된 이유로는 ‘지식이 없어서’가 33.7%, ‘위험이 높아서’가 31.1%로 주요인이다.

한편 자산운용에 임하고 있는 응답자에게 2024년 암호화폐 시장에 관한 기대를 물었더니 ‘가격 상승’이 20.3%로 가장 기대되는 항목으로 나타났다.이 뒤를 이어 ‘암호화폐의 장래성’ ‘암호화폐 세제개정’이라는 답변이 이어졌다.

특히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반감기가 예정된 ‘4월’에 가격 상승을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비트뱅크 조사

비트코인 반감기는 약 4년마다 또는 21만 블록마다 발생하며, 채굴 보상이 감소함으로써 BTC의 발행 속도를 둔화시키고 자산 가치 증가를 촉진할 수 있다. 다음 번 네 번째가 되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2024년 4월 20일 전후로 예정되어 있으며, 마이닝 보상은 현재의 6.25 BTC에서 3.125 BTC로 줄어든다.

활기를 되찾고 있는 암호화폐 시장

비트뱅크에 따르면 이 조사는 일본 정부가 2023년 6월 결정한 ‘경제재정 운영과 개혁의 기본방침 2023’을 배경으로 이뤄졌다. 이 방침에서는 자산운용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국가전략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는 아직 자산운용의 대상으로서 널리 인식되고 있지 않아 업계로서는 큰 과제이다.

2022년 이후 ‘암호화폐 겨울’로 불리는 침체기를 거치면서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전망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이 기간에는 세계적인 불안정 상황과 거시경제 불확실성, 대형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파산 등이 영향을 줬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기대되면서 2024년 4월 비트코인 반감기를 앞두고 시장은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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