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공급량의 3.8%로
코인게코(CoinGecko)에 따르면 전 세계 기존 암호화폐 비트코인 ETF는 총 793,034 BTC(약 46조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최대 공급량 2,100만 BTC 중 3.8%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6일 전했다.
현재 ETF 공급자가 관리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전체 중 일부이지만,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이 이뤄지면 투자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계에는 Grayscale Bitcoin Trust(GBTC)도 포함돼 있다. GBTC는 클로즈엔드형 유닛 트러스트에서 현물 ETF로의 전환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청 중이며, 622,657 BTC를 보유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최대 공급량의 3.0%에 해당한다.
GBTC를 제외하면 기존 ETF의 BTC 보유량은 비트코인 최대 공급량의 불과 0.8%에 불과하다.
전 세계 다른 비트코인 전용 ETF는 22개이며, 총 144,222 BTC를 보유하고 있다. GBTC는 이들 ETF가 보유한 비트코인의 3배 이상 규모다. 개별 보유량을 보면 Valour Bitcoin Carbon Neutral(1VBT)의 2 BTC부터 Purpose Bitcoin ETF(BTCC)의 35,523 BTC까지 다양하다.
기업이 보유한 BTC
한편 단일 기업에 의한 BTC 보유량도 주목할 만하다.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EOS 개발사 블록원(Block.one)은 각각 약 174,530 BTC와 164,000 BTC를 보유하고 있다.
덧붙여 암호화폐 바스켓형 ETF는 14개이며, 비트코인 보유량은 합계 26,156 BTC. Bitwise 10 Crypto Index Fund(BITW)는 11,066 BTC로, 크립토바스켓 ETF 중에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또 비트멕스에 따르면 2023년 12월 22일 현재 약 150개의 암호화폐 관련 상장거래형 금융상품(ETP)이 있으며 자산액은 503억 달러(약 65.3조원)에 달한다.
GBTC란?
GBTC(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는 2013년부터 시장에 존재하는 비트코인 전문 투자펀드로 그레이스케일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고 있다. 운용자산 잔액(AUM)은 2023년 12월 22일 기준 270억 달러(약 35조원), 관리수수료는 2%.
GBTC는 현재 폐쇄형 투자신탁이지만 시장 변동에 따라 프리미엄이나 디스카운트로 거래될 수 있으며 그레이스케일은 이를 오픈엔드형 ETF로 전환하기 위해 SEC와 협상 중이다.
비트코인 관련 투자상품은 다양하지만 각기 다른 특징과 리스크를 갖고 있다. 현물 ETF는 이들 기존 비트코인 투자상품의 경쟁 환경을 자극해 투자시장을 넓혀 다양한 투자자를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기관 투자자들은 2024년 암호화폐 활동을 늘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분석가들은 말한다
빗썸 : 오늘 15시 오스모시스(OSMO) 원화마켓 상장
아서 헤이즈 : 현물 ETF는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파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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