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블랙록 및 그레이스케일을 통해 비트코인 ETF AP 참여 협의 중 (소식통에 따르면)

상황에 정통한 두 사람에 따르면, 유명 월스트리트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블랙록과 그레이스케일이 미국에서 도입하고자 하는 비트코인 ETF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4일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 회사는 ETF의 공인된 참가자, 즉 AP가 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한다. 이는 수조 달러 규모의 ETF 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로, ETF 주식을 생성하고 상환하여 상품이 그들의 기본 자산과 일치하도록 보장하는 역할이다.

지난 주에는 JP모건체이스, 제인 스트리트 그리고 캔터 피츠제럴드가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를 제공할 수 있도록 증권거래위원회의 허가를 구하고 있는 12개 정도의 회사들 중 일부 회사의 AP직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더 많은 이름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비록 지금까지 나온 이름들이 미국 금융계에서 가장 큰 회사들에 속하지만 말이다. 주요 거래 회사의 한 소식통은 각 비트코인 ETF가 궁극적으로 5~10개의 AP를 보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통적으로 암호화폐 직접 거래를 피했던 미국 대형 은행들이 비트코인 ​​주식을 뒷받침하는 현금 기반 메커니즘을 채택한 덕분에 뜨거운 기대를 받고 있는 비트코인 ​​ETF 파티에 합류하도록 초대받았다. 이는 SEC 승인을 받는 데 필요한 부분으로 보인다.

골드만삭스가 파트너로 삼고자 하는 회사들은 주요 기업들이다. 블랙록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이고, 그레이스케일은 최대 규모의 비트코인 ​​투자 수단인 260억 달러 규모의 Grayscale Bitcoin Trust(GBTC)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그레이스케일은 지난해 GBTC가 비트코인 현물 ETF로 전환 승인되면 제인 스트리트와 버투 파이낸셜이 AP로 참여한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골드만삭스는 코인데스크 보도 시점까지 이에 대한 응답을 하지 않았다. 블랙록과 그레이스케일은 언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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