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증권감독기구(IOSCO)는 2024년 전략에서 자산 토큰화(RWA)와 AI가 제기하는 과제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13일 전했다.
자산 토큰화 분야에서 IOSCO는 핀테크 태스크포스의 기존 암호화폐 자산 원칙과 지침을 기반으로 증권 시장과 분산원장기술(DLT)의 자산 토큰화 사례를 분석해 추가 정책 지침이 필요한지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IOSCO는 이 작업의 목적은 회원들이 증권 시장에서의 자산 토큰화 사용에 대한 공통의 이해를 증진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최근 규제 당국과 금융 기관은 자산 토큰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여러 중앙은행이 토큰화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영국 정부는 기업의 토큰화 전략 도입을 장려하고 있다. 한편, 블랙록과 같은 대형 투자 회사들도 토큰화 경쟁에 뛰어들었고, 기술 발전에 따라 온도(ONDO)와 같은 토큰이 급등하고 있다.
지난해 암호화폐 자산을 우선순위로 삼고 이에 대한 일련의 권고안을 발표한 IOSCO는 올해 말 평가 방법론을 개발하고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투자자 교육에 관한 2020년 보고서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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