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알트코인을 압박하면서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

알트코인이 가격 압박을 다시 느끼면서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14일 전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마켓 프로 및 트레이딩뷰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6.3%까지 급증했었다.

알트코인은 BTC 가격 폭락 여파로 “실질적인 피해”를 본다

BTC 가격 조치는 주말까지 BTC/USD를 60,000달러대로 끌어내리는 청산 폭포로 어려움을 겪었다.

동시에 알트코인은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개 암호화폐 중 상당수가 15% 이상 하락하는 등 훨씬 더 나쁜 상황에 직면했다고 데이터는 밝혔다.

이로써 알트코인은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을 비트코인에 양보했고, 이는 2021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비트코인 점유율이 만들어졌다.

인기 트레이더이자 소셜미디어 해설가인 Bagy는 X(트위터)에 올린 답변에서 “나는 일반적으로 비트코인 점유율을 살피지 않지만, 매일 시장에 탄생하는 새로운 알트코인의 양을 고려하면 차트는 인상적”이라고 썼다.

동료 트레이더 Daan Crypto Trades는 최근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하락폭 차이에 주목한 사람들 중 하나였다.

그는 비트코인 미결제약정에 대해 논의하던 중 X 팔로워들에게 다음과 같이 전했다.

“실제 피해는 비트코인 보다는 알트코인 부문에서 발생했다. 수십억 달러의 미결제약정이 사라지고 최대 50%의 손실을 가져왔다.”

“알트시즌”이 오기를 희망

비트코인 강세장은 역사적으로 초기 단계에서 점유율을 지배하는 경향이 있으며, BTC/USD가 통합이 장기화되는 기간을 목격하면 알트코인에 따라잡히는 경향이 있다.

2024년 현재까지 일부 알트코인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그러한 상황은 목격하지 못했다.

그러나 다음에 무엇이 올지 예측하면서 동료 트레이더 Mikybull Crypto는 “곧 변화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X 게시물의 일부에 “알트코인 시가총액은 이전 알트 시즌 단계를 완벽하게 따르고 있다”고 썼다.

“이것은 비트코인 점유율 하락 추세와 함께 폭발적으로 상승하기 전 마지막 흔들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