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이 약세장임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BTC) 장기 보유자는 계속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파이넥스의 분석가들은 주간 보고서에서 장기 보유자들이 직접 거래나 비트코인을 담보로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며 현물 포지션을 확고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비트파이넥스가 인용한 데이터에 따르면 장기 보유자는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40%는 3년 넘게 변동이 없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장기보유자의 순포지션 변화를 살펴보면 2023년 3월 이후 누적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행동은 시장 변동성 하에서 낙관주의와 잠재적인 회복력을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3년 이상 보유자가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비활성화된 공급 지표는 약세장을 나타낸다.
분석가들은 “불황과 약세장을 경험한 보유자들은 여전히 확고하지만, 약세장 기간 동안 포지션을 획득한 신규 보유자들은 더 많은 불안을 나타내고 있다. 이 보유자들은 7월 비트코인 가격이 29,000달러의 저점에서 하락하는 동안 매도에 나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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