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이익 압박
암호화폐·비트코인과 거시경제에 대한 리서치를 하는 비트코인 레이어(The Bitcoin Layer)는 1일 채굴 사업자들의 이익이 심각하게 압박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2일 전했다.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수일간에 걸쳐 하향조정을 계속해 그것이 수주간에 이르는 경우, 대형 마이너(채굴사업자)는 헤지를 위해서 대량의 비트코인을 청산하지 않으면 안 되는 리스크에 노출된다고 하고 있다.
지난 4월 반감기로 인해 블록 채굴 보상이 반토막 난 것에 더해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인 것이 배경이다.
The Bitcoin Layer는 비트코인 해시 가격(하루당 1테라 해시파워가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되는 가격)이 반감기 이후 정점에서 74% 하락해 사상 최저인 46.55달러까지 하락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또 마이너가 항복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의 30일 이동평균이 60일을 밑돌 수 있는데, 이것이 곧 일어나려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서는 다른 리스크 자산과 상관관계가 높아지고 있으며, 또한 미 연준의 동향에 좌우되는 경향이 있다고도 했다.
일반적으로 마이너의 항복(capitulation)은 비트코인 채굴의 채산이 맞지 않게 되어 마이너가 비트코인을 청산하는 등의 움직임을 강요받는 상황을 말한다.
대형 마이너에게는 사업 인수 기회
반감기 후 마이너에게 지불되는 블록 보상은 6.25 BTC에서 3.125 BTC로 저하되었다.
매크로마이크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의 평균 채굴 비용은 약 10만 달러이며 비트코인 가격은 57,000달러로 평균 비용이 더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사업 규모면에서 효율성에 메리트가 있는 대형 마이닝 사업자가 유리해진다.
예를 들면, 미 마이닝 기업 Hut 8의 CEO는 “반감기 후라도 대형 마이너에 의한 자금 조달이나 합병을 실시하는 것으로 매도 압력이 완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하고 있다. 저비용으로 채굴하는 것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다.
미국 마라톤 디지털의 CEO도 3월 반감기 후에는 대형 마이너가 재정적인 스트레스를 받은 소규모 마이너를 합병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었다.
어제 미 현물 비트코인 ETF는 5억 640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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