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들은 비트코인 시장이 장기 보유자들의 점진적인 매도를 특징으로 하는 통합(횡보) 단계에 진입하고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6월 18일 더블록이 전했다.
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은 “장기 비트코인 보유자와 고래 투자자들은 거래소에서든 장외거래를 통해든 최근 비트코인 매도의 배후로 보인다. 역사적으로 볼 때 장기 보유자들은 강세장 동안, 특히 현재 우리가 보는 것처럼 시장이 조정 단계에 접어들 때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점차적으로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분석가들은 비트파이넥스 호들러 순보유량 변화 지표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는데, 이 지표는 고래의 보유량을 추적하는 지표다. 지표에 따르면, 큰손 보유량이 지난 9일 동안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비트파이넥스 분석가들은 “큰손들의 순포지션 변화에 따라 비트코인 거래소의 고래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이 두 개 실체가 ETF보다 비트코인을 더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고래가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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