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비트코인 2주 연속 음봉 · 3가지 하락 요인 등

24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암호화폐 시황

비트코인(BTC)은 전일대비 -2.41% 하락한 1 BTC=62,880달러.

BTC/USD 주봉

이더리움(ETH)이 -2.99% 하락, 솔라나(SOL)가 5.74% 하락, 리플(XRP)이 -2.39% 하락했다.

애널리스트 저스틴 베넷은, 이대로 비트코인이 바닥이 깨질 경우의 다운 사이드 리스크에 대해서, 「1 BTC=52,000달러~54,000달러까지의 하락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라는 전망을 나타냈다.

그는 72,000달러를 넘는 상승이 일어나면 약세 트렌드는 부정되지만 고공행진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나 달러지수(DXY) 등의 추이를 감안하면 결코 낙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

시세 하락 요인

미 연준의 금융 정책에 있어서의 금리 인하 기대 후퇴 등 거시경제의 영향도 있지만, 암호화폐에 기인한 하락 요인으로서는 주로 3개의 이유를 들 수 있다.

첫 번째는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흐름으로 최근 유출 초과가 이어지고 있다.

21일까지 6 영업일 연속의 유출이 되었으며, 21일 총액 1억 600만 달러 유출에 이르렀다. 21일에는 피델리티의 FBTC에서 4,48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의 투자신탁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에서 3400만 달러의 유출이 확인됐다.

또한 조정 국면에서 독일 정부의 비트코인 매각에서는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시장 심리 악화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서비스 아캄의 데이터에 따르면 독일의 정부기관 격인 연방형사청(BKA)은 20일 6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이동하고 그중 1억 3000만 달러를 크라켄과 비트스탬프를 포함한 4개 거래소에 송금했다.

이것은, 2008년부터 2013년에 걸쳐 88만편 이상의 해적판 영화를 배포한 죄로 고발되어 위법 거래나 자금 세탁의 혐의로 압수된 고액의 범죄 수익에 해당하는 것으로, 자산의 처분 및 독일의 국가 예산 보전에 충당하기 위해서 매각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1억 9,500만 달러(약 2709억원) 이상의 BTC가 매각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30억 5000만 달러(약 4조 2373억원) 상당의 BTC가 지갑에 보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 법무부의 예로는 과거 다크웹 ‘실크로드’를 둘러싼 범죄수익으로 압수된 거액의 비트코인이 매각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의 암호화폐 시세 침체의 한 요인으로서 가장 유력한 것은, 비트코인 마이너(채굴업자)의 매도 압력이다.

2024년 6월에만 3만 BTC(20억 달러 상당; 약 2조 7786억원)를 팔았기 때문이다. 

금년 4월에 실시된 4년 주기의 비트코인 반감기를 거쳐, 마이닝 보상이 6.25 BTC에서 3.125 BTC로 감소한 것으로 마이너의 채산성이 악화. 전기료와 설비 유지보수 비용, 인건비 등의 운영비를 충당하기 위해 수허자금을 확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이너는 채굴 보상으로 얻은 암호화폐를 거래소에서 매각해 현금화하고 있지만 온체인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마이너의 비트코인 비축량은 14년 이상 만에 최저 수준까지 감소했다.

이 점에 대해 온체인 애널리스트인 윌리 우는, 비트코인 마이너의 중요 지표인 해시 리본(Hash Ribbons)을 분석했다.

해시리본은 비트코인의 네트워크 해시레이트(채굴 계산력) 이동평균을 나타내는 것으로, 30일 이동평균(단기)과 60일 이동평균(장기)을 비교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대폭 하락해, 채굴 코스트가 이익을 웃도는 상태가 계속 되면 마이너의 항복(마이너들이 기기를 끄는 것)으로 간주되지만, 항복 후에 대형 마이너가 네트워크를 지배하여 해시레이트가 회복하기 시작하면 해시 리본이 골든 크로스 해, 매수 시그널이 점등한다.

과거의 시세 사이클에서는 해시리본 매수 시그널은 비트코인 시장에 있어서 긍정적인 징후로 여겨져 저점권으로부터의 트렌드 전환의 전조가 되는 경우가 종종 확인되고 있다.

현재의 항복 기간은 2개월(60일간) 이상 계속되고 있어 과거의 항복 기간과 비교해 장기간에 걸쳐 있지만, 오디널스 인스크립션이나 룬즈에 의한 예상외의 이익증가가 마이너의 항복을 늦추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

19년 11월~20년 11월의 해시리본 점등시와 시세의 가격변동은 다음과 같다. 비교적 신뢰성이 높은 시그널로 여겨지고 있다.

해시 리본(19년 11월~20년 11월)

또한 윌리 우는 Bitcoin Speculation Intensity(비트코인 투기 강도)를 근거로, 시장의 냉각이 앞으로 1~4주간 계속 될 전망을 나타냈다.

향후 비용 대비 효과가 낮은 채굴기밖에 가동할 수 없는 비효율적인 중소 마이너가 항복해 시장에서 도태되면 해시레이트(채굴 속도)의 추이 및 해시리본에 반영되어 시세의 전환점을 시사하는 저점 시그널로서 의식될 가능성이 있다.

일본 상장기업 메타플래닛, 10억 엔 상당 채권을 발행하여 비트코인 추가 매입 계획

도그위펫(WIF), 지난 7일 동안 상위 38% 하락 .. 50위권 밖으로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 지수 ’51’로 중립 .. 탐욕에서 중립으로


■ 10월 코인 일정 모아보기(이동)

■ 텔레그램 소식방 https://t.me/coincodekr 코인코드에 올라가지 않는 다양한 소식을 공유.

간편 복리 계산기 [이동]

※ 단순 개인 블로그인 코인코드는 해외 소식을 의역 & 참고한 것임을 밝힙니다. 코인코드는 팩트에 기반하지 않으며, 오역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으신 분들만 보세요. 코인코드는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될 수 없습니다!

※ 오타는 이해하고 넘어가주세요.

코인코드 다른 소식 보기

[ 코인코드 (coincode.kr), 공유 하시게 되면 출처는 꼭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