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마운트곡스 암호화폐 거래소의 수탁자가 2014년 해킹으로 자산을 도난당한 고객에게 7월부터 140,000 BTC 이상을 반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한 이후 비트코인(BTC)이 월요일 암호화폐 가격을 급격하게 하락시키고 있다. 이를 코인데스크가 25일 전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5.62%인 60,12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오늘 매도자들은 한 달도 안 돼 14만 BTC 이상이 시장에 출시될 경우의 효과를 생각하고 있다. 이 수치를 고려하면, 최종 확인 결과 167,375 BTC를보유한 피델리티의 현물 비트코인 ETF가 즉시 청산되는 것보다 적다.
알렉스 쏜 갤럭시 리서치 책임자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적은 코인이 분배될 것이며,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비트코인 매도 압력을 덜 일으킬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쏜은 자신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채권자들의 75%가 7월에 “조기” 지급을 받을 것이며, 이는 약 95,000 BTC가 분배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 중, 쏜은 65,000 BTC가 개인 채권자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그들이 대부분의 예상보다 더 많은 “다이아몬드 핸드(쉽게 팔지 않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 이유들 중 하나는, 파산한 이후 BTC가 140배나 증가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관련된 양도소득세는 말할 것도 없고, 이미 수년에 걸친 “청구권 펀드들의 설득력 있고 공격적인 제안들”에 저항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일부 클레임 펀드와 논의한 결과, 쏜은 해당 펀드의 파트너 중 압도적인 다수가 빠른 수익성 거래를 원하는 재정거래와 달리 할인된 가격에 스택을 구축하려는 고액 자산가들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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