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30일 보도. 암호화폐 리서치 회사 카이코의 데이터에 따르면, 주말 동안 거래된 비트코인 비율이 올해 사상 최저치인 16%까지 떨어졌다.
이러한 점유율 하락은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되면서 비트코인 거래 시간표가 기존 주식 거래 플랫폼의 시간표와 더 일치하도록 변경되고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주말 거래량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28%를 정점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카이코의 애널리스트는 주말 거래 감소는 “수년간 이어져 온 추세지만, ETF가 이를 더욱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어제 미 현물 비트코인 ETF, 7300만 달러 순유입
데이터 : 현재 채굴자 항복 상황은 2022년 12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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