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x리서치의 분석가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57,000달러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들은 이 급격한 하락이 막 시작일 뿐이며 잠재적으로 50,000달러까지 더 떨어질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4일 전했다.
이는 시장 심리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10x리서치는 “매수 흐름이 줄어들고 매도 흐름은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10x리서치의 분석가인 마커스 틸렌은 하락 추세가 예측 가능하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6월 초의 데이터는 이미 조정이 필요한 매수 과매수 시장을 암시했다.”
10x리서치 보고서는 “비트코인 채굴자와 현물 비트코인 ETF 매수자의 지지가 깨지면서 가격 하락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6만 달러 지지선이 뚫린 후 잘못 알고 트레이더만이 그곳에서 매수할 의향이 있었다.”
보고서는 BTC 가격에 대해 신중한 전망을 유지하고, 투자자들에게 지속적인 변동성에 대비하여 위험 관리를 우선시할 것을 권고한다.
“우리는 지금 안주할 때가 아니다.”
장기 보유자의 매도
IT Tech에 따르면, 하락 추세는 장기 보유자가 상당한 수익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7월 3일 SOPR(홀더들이 수익 혹은 손실을 보고 매도하는지 가늠하는 지표)이 10을 초과했다. 이는 비트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상에서 장기 보유자가 상당한 이익을 실현했음을 의미하며 단기 보유자 대비 10배 이상의 수익을 실현했음을 의미한다.
분석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5~7년 동안 BTC를 보유하는 장기 보유자들이 시장 매도 압력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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