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트곡스 채권자 대부분은 거래소 붕괴 이후 10년 동안 가치가 8,500% 이상 상승한 비트코인의 매도를 고려하고 있을 수 있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5일 전했다.
분석가 제이콥 킹에 따르면, 마운트곡스 상환으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에 82억 달러(약 11.3조원) 상당의 추가 매도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킹 ▼
“마운트곡스는 10년이 넘게 기다린 고객에게 비트코인 상환을 시작했다. 이것이 시작된 직후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이 지갑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상환을 받은 82억 달러 상당의 BTC 중 대부분은 매도될 것이다.
이것에 대한 논란의 여자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지만 현재의 낮은 수요량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을 가혹한 하락장으로 쉽게 되돌릴 수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10년 동안 8,500% 이상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대부분의 채권자들은 어느 정도 수익을 확보하고자 할 가능성이 높다. 이것이 킹이 채권자의 약 99%가 BTC를 매도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 중 일부다. 그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나는 마운틴곡스에 있는 사람들 중 99%가 코인을 얻는 순간 그들의 코인을 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수십억 비트코인이 앞으로 몇 주 동안 점진적으로 매도되고 있다고 상상해보라. 현재 이것을 낙관적으로 바꿀 방법이나 이것을 상쇄할 수 있는 뉴스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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