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에 의한 고객 자금 상환, 4분기 암호화폐 시장 강세 요인이 될 가능성

파산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FTX는 올해 4분기(10~12월)에 고객자금 반환을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인 체인 마인드는 이것이 암호화폐 강세장 요인이 된다는 독자적인 견해를 선보였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0일 전했다.

상환 플랜에 의하면, FTX는 총액으로 약 140~160억 달러(약 19.4조원 ~ 22.18조원)을 고객에게 반환한다.

이것이 암호화폐 형태가 아닌 현금으로 이뤄지는 것이 포인트다.

일부 FTX의 전 사용자가 이 자금을 사용해 새로 암호화폐를 구입하는 것이 고려되고 있다.

우선 50,000달러(약 6930만원) 미만 채권자에게는 변제계획이 승인된 뒤 60일 이내에 청구액의 118%를 지급한다. 이 그룹은 FTX 채권자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또 50,000달러가 넘는 채권자에 대해서는 127 ~ 142%의 지급이 이뤄질 전망이며 첫 번째 분배는 연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의 스케줄로서는, 변제 플랜의 시비에 대한 전 FTX 고객의 투표 마감은 8월 16일이고, 변제 플랜의 승인 예정일은 10월 27일이다. 플랜대로 승인된 경우, 변제 개시는 4분기가 될 가능성이 있다.

체인 마인드는 “상환을 받는 사람들은 대부분 개인투자자이며, 암호화폐에 적극적으로 재투자할 가능성이 높다”며 다음과 같이 예측했다.

“유동성 대부분은 우선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 리스크가 낮은 종목에 장기 투자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높다.

이후 자금은 지금 사이클에서 선호되는 스토리를 가진 다양한 알트코인으로 흘러들어갈 것이다. 예를 들면, RWA(현실자산 토큰화), AI, DePin, GameFi, 밈코인 등.”

암호화폐에 관한 분석을 하는 ‘K33리서치’도 지난 5월 FTX의 고객 상환이 시세 강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의견했었다. 마운트곡스나 제미니가 유저에게 현물로 상환하는 만큼의 매도압력을 중장기적으로 상쇄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DePin은 토큰 이코노미를 활용해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미 대통령 선거 후 시기와 겹칠 예정

체인 마인드는 상환 플랜이 승인되어 지불이 이루어질 전망의 시기는 11월로 예정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 후 시기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를 지지하는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했을 경우, 그것도 암호화폐 시장의 뒷받침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의견하는 형태다.

미 공화당은 8일 암호화폐를 옹호할 방침을 공식 발표했다.

7월 10일 암호화폐 소식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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