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3.48%, 전주대비 13.53% 상승했다.
일봉에서는 5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섰다. 단기적으로는 조정 국면을 벗어나 트렌드 전환하여 하나 위의 범위로 회귀했다고 할 수 있다.
코인글래스의 Total Liquidations Chart(전체 청산 차트)로 데이터를 확인하면 1.6억 달러 규모의 숏 스퀴즈가 발생하고 있어 이익 확정의 움직임도 산견되는 곳이다.
주봉에서는 7월 첫 주 큰 음봉을 후속 주봉이 감싸는 형태로 되어 시장 반전을 시사한다.
1BTC=65,000달러 부근에서는 되돌림 매도 압력도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고점인 72,000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지 여부가 당분간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세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던 독일 정부의 대규모 비트코인 매도 종료가 시장 심리 개선으로 이어졌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관측,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 다음 주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예상도 수요를 끌어올렸다.
RSI(상대강도지수)와 암호화폐 공포와 탐욕 지수, 마이너 동향에서 시세 반전 신호가 나오기 시작한 시점이며, 대선에서 트럼프의 우세가 또한 매수세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시세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는 총격 사건 직후 강력한 리더십과 연대감을 보이며 암호화폐 업계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트럼프가 미 대선에서 우세를 보이기 시작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트럼프가 부통령 후보로 암호화폐 긍정론자인 제임스 데이비드 밴스 상원의원을 지명한 것도 암호화폐 업계에는 호재다. 그는 오래전부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과도한 규제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임명한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지난 몇 년간 암호화폐의 증권성을 둘러싼 문제로 관련 기업의 소송과 집행 조치를 반복해 왔다.
그의 강경한 규제 접근 방식에 대해서는 비판도 받고 있으며, 공화당으로 정권이 교체될 경우 임기 중 퇴임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그렇게 되면 SEC와 계류 중인 코인베이스, 컨센시스 등 암호화폐 관련 기업뿐만 아니라, 반에크 등 대형 자산운용사가 신청하는 ‘솔라나 현물 ETF’ 등의 승인 확률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데이트) 미 현물 비트코인 ETF는 어제 3억 100만 달러 순유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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