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국제결제은행(BIS)은 XRP, ETH, BTC와 같은 암호화폐 자산을 보유하려는 은행을 위한 새로운 요구 사항 지침을 발표했다.
BIS는 은행의 그룹 2 암호화폐 노출을 규제하는 새로운 규정을 도입한다. 특히 BIS는 과거에 그룹 2 암호화폐 자산이 무엇인지 정의하여 다른 암호화폐와 분리하려고 했다.
그룹 2 자산에는 리플(XRP),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과 같은 비담보 암호화폐 자산이 포함된다. 이 범주에는 효과적인 안정성 메커니즘이 없는 스테이블코인도 포함된다. BIS 분류에 따르면 이러한 자산은 변동성 때문에 더 위험하다.
전체 그룹 2(BTC, ETH, XRP 등 암호화폐)에 대한 총 노출은 티어 1(총 핵심 자본금) 자본의 1% 미만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단일 그룹 2 암호화폐 자산은 전체 그룹 2 보유량의 5% 이상을 차지해서는 안 된다.
이 표준은 2026년 1월 1일까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제결제은행(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은 보조 암호화폐 자산을 다른 암호화폐와 구별하기 위해 XRP, BTC, ETH 및 효과적인 안정화 메커니즘이 부족한 일부 스테이블코인을 보조 암호화폐 자산으로 간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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