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암호화폐 시장동향 .. 비트코인 크게 반등, 6만 달러대 회복

9일 암호화폐 시장동향에 대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암호화폐 시황

비트코인(BTC)은 코인마켓캡 기준전일 대비 12.25% 상승한 1BTC=61,812달러.

BTC/USD 일봉

5일 시점에서 49,050달러까지 급락한 비트코인(BTC)은 이후 대폭 반발해 9일 시점에서 6만 달러대를 회복했다. 200일 이동평균선인 61,885달러를 일시 웃돌고 62,755달러까지 올랐었다.

지난 주 금요일 미국 고용 통계가 발표되어 경기침체 위험이 높아졌다고 보고 미국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했다. 이 영향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에도 파급되어 상당한 하락을 일으켰다.

또한 일본은행이 단기금리 유도 목표를 0.25%로 끌어올린 것이 시장에 부정적인 서프라이즈를 가져오고 엔고가 진행됐다. 이 엔고는 엔 캐리 트레이드의 대규모 해소를 일으켜 리스크 자산의 판매를 가속시킨 것이 원인이다.

또한 미국 트레이딩 회사의 암호화폐 부문인 점프트레이딩이 지난 10일간 리퀴드 스테이킹 서비스의 리드 파이낸스에서 잠금 해제한 암호화폐를 포함한 2억 7,700만 달러(약 3787억원) 상당의 이더리움(ETH)을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에 송금해 매도 압력을 강화한 것도 원인이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조사를 받은 점프트레이딩의 포트폴리오 해소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거시경제의 동향과 함께 이더리움 가격의 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서 마운트곡스와 제네시스 트레이딩이 채권자에 대한 거액의 변제를 시작하고 있어 이것도 시장에서의 하진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었다.

애널리스트들은 세계적인 거시환경과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을 둘러싼 불안을 지적하고 있으며, 시장 전체도 여전히 경계감을 강화하고 있다.

암호화폐 정책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미국 대통령선의 행방도 주시되는 곳이다. 미국 ABC TV는 9월 10일 민주당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의한 TV 토론회를 주최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대규모 로스컷(강제 청산)으로 1BTC=49,000달러대까지 급락한 뒤 장기 보유자는 184,500 BTC 상당을 추가하고 있었다.

또한 크립토퀀트 리서치 총괄 모레노는 “이번 비트코인 반등은 주로 선물 시장에서 숏 커버링에 따른 것이었다”며 “BTC 무기한 선물 미결제약정은 감소하고 가격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알트코인 시세

미국 뉴욕연방지재판사는 7일 XRP를 발행하는 리플사에 1억2500만 달러의 벌금 지급을 명령했다.

XRP 자체는 연방증권법상의 유가증권인 ‘투자계약’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단되고 있으며, 기관투자자용으로 판매된 XRP에 대해서는 증권거래에 해당하지만 이번 명령에서는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의 제소에서 요구했던 약 20억 달러의 벌금을 크게 밑돌았다.

리플의 브래드 갈링하우스 CEO는 이에 “리플과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승리”라고 주장했다.

리플 대 SEC 소송에 주목하고 있는 변호사인 프레드 리스폴리는 리플이 몇 가지 중요한 점에서 유리한 입장에 섰다고 평가했다. “SEC는 부당 이득 반환을 요구했지만, 인정받지 못하고 SEC에게 큰 패배를 의미한다”는 견해를 제시했다. 판결 내용이 호재로 작용돼 XRP 가격은 한때 전날 대비 20% 급등했다.

또한 이더리움(ETH) 전일대비 14.35% 상승, BNB 8.99% 상승, 솔라나(SOL) 11.13% 상승, 도지코인(DOGE) 11.32% 상승, 톤코인(TON) 13.16% 상승(톤코인 바이낸스 상장 영향도 있음), 아발란체(AVAX) 13.67% 상승(일본 비트포인트 상장이지만 이건 큰 영향 X) 등 알트코인도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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