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사가 새로운 스테이블코인 ‘RLUSD’의 프라이빗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는 XRP렛저(XRPL)와 이더리움의 메인넷에서 시험 운용되고 있다. 이를 코인포스트가 10일 전함.
RLUSD 테스트의 목적은 주로 그 기능성과 시장에서의 적응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리플은 이 스테이블코인이 어떻게 거래에 이용되는지, 그리고 그 안정성이 어느 정도 확보되는지를 검증하고 향후 전개를 위한 중요한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리플은 RLUSD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확대를 도모한다. XRP 렛저의 특성을 살린 확장성과 트랜잭션 속도 향상이 기대돼 사용자에게 편리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이더리움을 채택하면 더 넓은 생태계에 액세스 할 수 있다.
RLUSD는 1:1로 미국 달러로 교환할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미국 달러 예금·미국 정부의 단기 국채·그 외의 현금 동등물이 뒷받침 자산이 되고 있어, 리플사는 매월 그 증명서를 발행할 예정이다.
또한 리플은 향후에 XRP 레저나 이더리움 이외의 다른 블록체인이나 DeFi(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 앱에서도 RLUSD를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RUSD는 공개 시장에서 거래되기 위해서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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